재난문자 확인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사전 대응하세요

폭염이 시작되면 정부에서 발송하는 재난문자는 가장 중요한 경보 수단입니다. 재난문자를 놓치지 않고 즉시 대응하면 열사병·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재난문자 확인 방법과 활용 팁을 정리했습니다.

 

 

📲 1. 재난문자란?

재난문자는 기상청·소방·지자체 등에서 보내는 긴급 경보 메시지입니다. 폭염특보, 열사병 위험 경고 등 중요한 정보를 즉시 알려주므로, 재난문자 수신 설정은 필수입니다.

🛎️ 2. 재난문자 수신 설정 방법

• 휴대폰 설정에서 긴급 알림 → ‘재난문자’ 옵션 켜기
• 안드로이드: 메시지 설정 → 긴급 재난 정보 허용
• 아이폰(iOS): 설정 → 알림 → 긴급 재난 알림 활성화
• LTE/5G 외에도 와이파이 연결 시에도 수신 가능하니 안정적으로 유지하세요.

 

 

 

⚠️ 3. 폭염 관련 재난문자 예시

• “기상청: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 36℃ 예상, 폭염특보 발령. 야외 활동 자제”
• “보건복지부: 군사·노인·영유아 등은 외출 시 그늘, 수분, 모자 꼭 준비하세요”
• “지방자치단체: 무더위 쉼터 운영 중, 가까운 쉼터 안내 앱 또는 위치 확인 바랍니다”

📋 4. 재난문자 수신 후 대응 체크리스트

항목	즉시 실행
야외 활동 계획 확인	폭염일 경우 일정 조정 또는 실내로 이동
수분·쿨링 준비	물병, 얼음팩, 모자 등 온열질환 예방 준비물 챙기기
무더위 쉼터 위치	가까운 쉼터 위치 확인 및 이동 계획 설정
휴식 알림 설정	스마트폰 타이머로 1~2시간 간격 휴식 타이밍 알림
재난문자 재전송	가족·지인과 공유하여 모두가 경고 내용 인지하도록

 

 

 

🔧 5. 사전 대응을 위한 팁

• 폭염 예보가 뜨기 전에도 재난문자 설정은 초기 대응의 시작입니다.
• 특보 발령 시 휴대폰을 음소거 상태에서 해제하면 중요한 재난문자를 놓치지 않습니다.
• 노약자·영유아 등 취약계층이 있는 경우, 경보 문자 공유 및 행동계획 사전 협의가 필수입니다.
• 재난문자 외에도 기상 앱, 차량 알림, 스마트워치 등을 통한 보조 경보 수단을 병행하면 더 안전합니다.

🔚 마무리 한마디

여름철 재난문자는 단순 정보가 아닌 생명 지킴이입니다. 폭염 예보가 있을 때 즉시 수신 설정을 확인하고, 메시지를 읽은 후 행동으로 옮기면 온열질환 위험에서 한 걸음 더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.